가정 교육의 문제 아닐까요? 2009-09-09 400 나다 일단 좌빨과 이일이 무슨 관계인지 모르겠군요. 그리고, 유태인들 잘 안뭉칩니다. 유태인들이 가장 싫어하는 것이 유태인입니다. 단지, 자기들의 공통의 이익을 위해서는 잘 뭉치는 것일 뿐이죠. 그리고, 이번일에 대해 박재범군이 많이 잘못한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아마도, 연습생 신분에, 언어도 그다지 자유스럽지 못하고(한국어에 서툴고), 문화적으로 미국과 다른 것에 적응 못한 시절에, 아직 어린 나이에 그정도 불평은 남길수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그러한 그의 글에 대해 비난하고 욕하는 대중들 역시 정당한 표현이라고 봅니다. 자신들을 돈버는 대상쯤으로만 여기는 그의 글의 태도는 객관적인 제 3자가 보아도, 그런 글에 대해 참는자가 바보 또는 자존심도 없는 무지랭이가 될 뿐이라고 느껴지는 글이었으니까요.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지 어린 시절에 힘들고 지쳐서 욕 좀 한 것에 대해, 일정 기간이 지나면 용서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 글을 쓴 본인도, 과거의 행적에 대해 사과를 했고 분명히 잘못된 것이었다고 밝혔으니까요... 그런점에 있어서, 매국노 행위와 같은 과거의 잘못에 대해 정당하다고 우기는 어른들-할배들 보다는 100배 낫다고 봅니다. 가정교육 문제는 한번 추측해서 생각해보건데, 대개 이민간 한국의 가정은 오직 자녀들의 출세(돈과 명예)에 대해서만 자녀들을 닥달하기에 바쁘지, 정말로 자녀들의 인성 교육-특히 고국의 문화나 생활들을 가르치는 부분에 대해서는 무관심하다고 합니다. 혹시나, 재범군의 경우도 그런 면이 있지 않을까, 그래서, 문제가 된 그 글을 썼을 당시에 그런 점에서 한국의 문화에 적응하지 못하여 그런 글을 남긴 것은 아닐까 추측이 들어서 제목에 써봤습니다. 재범군의 사건과 좌빨-친일매국노와는 관계가 없는데 덧붙이게 되는군요... 뭐, 남들 하기에 저도 따라해보았습니다. 재범애비님의 글 ------------------------------------ 예전에 SBS 방송을 보니 유태인들은 언제 어디서나 서로 뭉치고 자기들의 지식 정보와 자본력을 축적해서 고국을 위해 봉사하는데 그 똑똑한 한국인들은 미국 경제, 정치, 문화 어느 분야에서도 유명한 인물이 없이 오로지 슈퍼와 세탁소에서만 맹활약 하는 것 같습니다. 특히 헐리웃 영화에서 한국인들은 왜 항상 이상한 무술을 하거나 돈만 밝히는 상점 주인으로 나옵니까? 아마 그 이유는 미국에 적대적이었던 좌빨 정권 때문일 것입니다. 그래서 그런식으로 한국인의 이미지를 각인시키고 길들이는 것이겠지요. 한국계 미국인이 어린나이에 고국을 그렇게 욕한 것은 누구 탓입니까. 아마 LA 전교조 체인점 때문일 것입니다. 386세대가 기러기 아빠 되어 가족이 해체되고, 대거 미국으로 몰려가면서 주택가에서 매춘하는 교민사회, 이상한 바지 소송이나 당하고, 심하면 경찰에게 사살당하고... 그쪽에서 들려오는 뉴스는 기쁜 것이 거의 없습니다. 쇠고기 협상에선 미국 축산업자 손을 들어주고 (물론 다른 분들도 많았습니다만) 납세도 병역도 하지 않는 미국인들이 무슨 투표권을 달라고 하질 않나... 고국을 향해 쓴 소리 하시기보다는, 먼저 ＇좌빨세력＇ 탓으로 타락해가는 교민사회부터 바로 잡아주시면 좋겠습니다. 또 진정으로 미국의 선진 자유민주주의를 배운 인재들이 많이 배출되었으면 합니다. 기껏 배워서 고국 불평하지 말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