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발전, 정치 모두 국민을 위한 것인데.. 2009-08-31 458 오보 작년 20-30대 자살율이 최대였다는 기록했다는 기사를 보며.. 참담한 기분이다 경제발전은 모두가 잘 살기 위한 것이다 정치 역시 모두가 잘 되기 위한 것이다 요즘들어 부쩍 불법 노점상이 많아진 듯한 느낌이다 사무실에 껌이니 떡을 들고 사달라며 들어오는 노인들이 많아졌다 젊은 여자들이 돈이 없어서 몸을 판다 학교를 졸업해도 갈 곳이 없고 고시원 좁은 방에서 청춘을 보내는 어린 친구들이 참 많다 나 같은 사람이야 먹고 사는데 걱정 없지만 하루 12시간 일하고 한달 고작해야 100만원 받는 어린 친구들 보면 내가 봐도 앞 날이 안보이는 것이 사실이다 힘 없고 나이든 노인들이 구걸을 한다 이 분들에겐 더 이상 미래도 희망도 보이지 않는다 하루하루 사는게 힘에 겨운 늙은 인생일 뿐이다 생활이 힘들어 아우성 치는 사람들에게 경제 발전이란 이름으로 경찰은 무자비하게 철퇴를 내린다 돈 없어 몸파는 여자들이 어디 좋아서 하는 일인가 용산 철거민 시위하고 싶어서 하나 불법 노점상은 누가 하고 싶어서 하나 요즘들어선 일부러 조금만 물건 살때도 동네 슈퍼를 찾아다닌다 구걸하는 노인들 볼때마다 일부러 하나 더 사준다 삼성, LG 거 안 산다 이 놈들은 어떻게든 먹고 산다 중소기업 제품을 산다 참 답답한 현실이다... 이명박 뽑아 놨더니 세상이 이리 될줄 꿈에도 생각 못했다 보수라면 나 같은 사람이 보수일 것이다 작년부터 나 같은 사람보고 싸잡아 친북좌파라고 부르더니 김정일 추종자니 별의별 해괴한 소리를 다 해댄다 즉, 정권에 비판을 하면 여론몰이를 하기 위해 술수를 부리는 것이다 정말 더러운 짓이다 그들이 뿌려놓은 씨앗이 지금 국가적 암 덩어리로 자라서 우리나라를 이 지경으로 몰아가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국가적 암 덩어리가 집권을 하니 이런 세상이 오는 것이 당연한가 싶다 우리나라에는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인정받을 뛰어난 사람들이 많이 있다 그 동안 축적한 데이터도 상당하여 세계 시장 흐름을 꿰뚫는 인재가 넘친다 그런데.. 전혀 활용을 못하고 있는 것 같다.. 이젠 정치판에서 세상 물정 모르는 늙은 한량들 그만 좀 봤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