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한총리 아들까지~~~연루 2009-07-21 450 살라딘 한겨레 21>보도에 따르면, 한승수 총리의 아들 상준 씨는 지난 2007년 12월 12일 장내매수를 통해 옛 동양제철화학인 OCI의 주식 3천490주를 주당 28만 4703원에 매입했다. 같은 날 상준 씨의 부인 이 모 씨도 3천500주를 사들여, 부부가 총 20억원 어치를 사들였다. 그런데 상준 씨 부부가 주식을 산 날 주식시장이 마감하자 OCI는 폴리실리콘 사업을 "미래 성장사업으로 육성하겠다"며 "7000억 원을 투자하겠다"고 공시했고, 이후 주가는 수직상승을 거듭해 이듬해 4월 1일에는 40만 원까지 올랐다. 게다가 한총리아들의 부인이 OCI회장의 조카라고 하니 더더욱 의심이 가는 상황입니다. 문제는 한총리가 그동안 아들이 대출을 받아 집을 구입했다고 하는 둥 아들의 재산내역공개를 거부했는데 결국 아들명의로 재산을 빼돌린게 아니냐는 의혹도 일구 있습니다. 제 생각엔 OCI게이트야말로 현정권의 핵심이 너무많이 연루되어 있어 이게 태풍의 눈이 될 것 같습니다. 하나 더, 이번에 포항제철 신임회장과 관련하여 구설수가 많더군요. 정치자금 수혈이 쉽지않은 요즈음, 포항제철이란 공기업을 이용하여 하청업체와의 거래내역을 속이는 방법으로 비자금 조성하여 이게 정치자금으로 흘러들어갔을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여기도 천신일,박영준,이상득 이런 인물들이 입에 오르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