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이명박정부의 서민을 위한 노력? |
|
|
|
|
이명박 대통령의 극단적인 부자위주의 정책에 대해 많은 불만이 있는 것이 사실이라면서
글 말미에 '결코 부자만을 위한 정책'이라고 보기는 힘들다니 갑자기 글을 읽다가 어안이 벙벙해지네요.
좌파정권 10년에 '모든' 중산층이 서민이 되었다니 놀랄 수 밖에 없었구요.
빈익빈 부익부가 심화된 건 사실이지만 그렇게 극단적으로 말씀하실 수는 없겠죠.
좌파정권이었다고 해도 정책은 그리 좌파적이지도 않았어요.
오히려, 신자유주의에 가까운 정책들이 나왔죠.
오죽하면 좌회전 깜박이를 켜고 우회전을 하고 있냐는 소리를 들었죠.
결국 우파, 좌파 모두가 싫어하는 정권이 되어버렸죠.
또한, 쓰신 글 중에 부자들이 엄청한 득을 보는 것이 사실이라며
중소기업에 혜택이 돌아간다는 말씀도 잘 이해가 가질않네요.
혹시, 중산층과 중소기업을 혼동하고 계신건가요?
중소기업의 혜택에 관해 언급하며 갑자기 부자, 서민의 이야기가 나오는 것도 좀 의아한데요.
도대체 중소기업을 돌아볼 수 있는 정책이라는 것은 어떤 정책을 말씀하시는건지 궁금해집니다.
결국, 논리는 이건가요?
1)부자에게 엄청난 이득을 준다.
2)뭔지는 모르겠지만 중소기업도 혜택을 입는다.
3)고용이 창출된다.
4)서민에 뭔가가 돌아온다.
재미있네요.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