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정체성을 지키려는 노력이 중요합니다 2008-07-30 1214 수구꼴통의 아들 교수님의 의견과 저는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유럽의 여러 나라들도 저출산으로 인한 국가를 지키기 위해 프랑스 같은 경우는 과거 프랑스 식민지 국가들로 붜 이민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였고. 영국도 영연방으로 부터 이민을 적극적으로 받아 들였기 때문에 교수님이 지적하신 그런 유색인종의 유입으로 인한 정책을 반영해야 했습니다.. 지금 영국 같은경우는 이슬람식의 지방법도 많이 생기고 있다고 합니다.. 그것이 백인사회 중심의 영국의 정체성을 위헙한다고 생각치 않습니다.. 그렇게 생각하는것 자체가 백인우월의식 또는 인종차별을 기반으로한 위험한 생각이라고 봅니다.. 교수님이 좋아하시는 소위말하는 미국의 보수들도 인종차별을 더 많이하고 더 많은 욕을 먹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장 우스운 사실은 유색인종중 미국 보수정당인 공화당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한국계사람이라는거. 미국도 라틴계열이 남서부를 중심으로 미국의 정치판도를 바꾸고 있습니다. 그들은 미국백인들보다 더 보수적인 생각을 가지고 더 절실히 카톨릭교를 믿으며 더 정직하고 더 가족중심적인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들 대부분은 진보적인 민주당을 지지합니다.. 이스라엘이라는 나라 자체는 물론 유태인들을 보호한다는 명목아래 만들어졌지만 이스라엘또한 종교와 집회와 언론의 자유를 보장합니다.. 절대로 유태인들만을 위한 나라가 아니라는 겁니다.. 나라위에 이스라엘 국민이 있는것이지 이스라엘 국민위에 나라가 있는게 아닙니다.. 이스라엘은 줄어들어가는 유태인들을 채우기 위해서 과거 러시아에서 대거 유태인들을 받아들였습니다.. 하지만 그것도 약발이 거의 다되서 더이상 효과가 없죠.. 이스라엘 국민들이 아랍계 이스라엘 국민으로 바뀐다면 이스라엘이라는 나라는 국민들을 위해서 아랍계의 정체성을 지금보다는 좀더 띠어야 합니다.. 흐름을 역류하려는 정책을 내새운다면 그건 내전으로 치닫게 되고 결정적으로는 이스라엘이라는 국가의 멸망으로 치닫게 될겁니다.. 반대로 흐름을 따른다면 이스라엘 국가 자체는 유태인과 아랍인들이 공존하는 나라로서 지금보다도 더 좋은 관계를 이웃들과 유지할수 있을겁니다.. 우리의 얘기를 하자면 대한민국 사람들은 단군의 자손으로 셰계적으로 드물게 단일민족으로 구성되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광신도적인 기독교인들과 세력은 이걸 부정하고 단군을 무슨 잡신숭상하는 이단이라고 몰아치우며 전국에서 단군상을 파괴하고 사절, 문화재를 회손시키는 극악의 만행을 저지르고있고 또 저질러 왔었습니다.. 그들이 비록 단군을 인정하지 않더라도 그들이 대한민국의 국민이기에 그들의 종교와 집회와 언론의 자유는 보장됩니다.. 마지막으로 교수님은 국가의 정체성을 너무 한쪽으로만 보시는거 같습니다.. 국가는 국민의 주권을 보호하기 위해 있는것이지 국가의 정체성을 지키기 위해 국민들이 국가를 지키고 보호하는게 아닙니다.. 물론 이것을 정체성을 지킨다는 명목하에 자기들의 이권을 챙기려는 무리들은 어느나라에나 있어왔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옳은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국가의 요소중 국토는 잘 변하지 않습니다.. 전쟁이 없는한.. 그렇지만 국민의 인종, 생각, 사상등은 시대와 교류에 따라서 훨씬더 쉽게 변합니다.. 이 변화를 저는 흐름이라고 봅니다.. 이 흐름을 따르는 자들을 막으려고 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흐름을 따르는 자가 다수가 되면 그것을 인정하지 않더라도 받아들여야 합니다.. 그 흐름이 언제나 왼쪽으로 흐르지는 않습니다.. 그 흐름은 왼쪽으로도 갔다가 오른쪽으로도 갑니다.. 단지 지금은 약간 왼쪽으로 갈때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