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와 전라디언 2010-05-30 433 아우디맨 충청남도 도지사가 안희정이나 이회창당에게 넘어갈듯하다. 자연스레 몇해전 삼성전자의 광주공장 이전문제가 연상된다. 당시 삼성은 여러가지 문제로 공장설비등을 광주공장으로 이전하는것을 추진하였는데 이전규모가 꽤컷었다.. 이를 전해들은 수원시 측은 거의 모든편의를 봐주겠다고 하면서 변심한 애인 허벅지붙들고 늘어지기 수준으로 삼성에 애걸했다. 결국 삼성은 남았고 공장은 확장하는걸로 결말지어졌다..광주는 수원의 얍삽함에 울분을 삼켰다. 슬로바키아의 예를들어보면.. 지금은 현대기아차의 유럽공장으로 변모하였고 이를계기로 공업화가 빠르게 진행중인데 원래 슬로바키아는 체코와 분리독립되기전까지 문맹률높은 가난한 농업국가였다. 어디나 위정자는 있게마련.. 권력을잡고자하는 사악한 무리들의 농간으로 공업국 체코와 분리독립까지 하게되어 경제는 파탄이났다. 결국 다음선거에 싹다물갈이 되고 새로운 집권세력은 투자유치에 목숨을 걸게된다.. 그래서 그 첫빠따로 들어간게 현대기아차인데 상상을 초월하는 제도상 세제상 혜택을 챙기게된다. mb 가 용가리통뼈가 아닌이상 선거를통한 민심을 거스르는 정책을 펼치기는 부담이 클것이다. 향후 십년에서 이십년간 충남은 맛이 훅갈것이다.. 동계올림픽유치에 실패해서 빌빌하는 강원도경제와 같이.. 또한 참으로 안타깝다..안희정같은 인간이 도지사가 되다니.. 전라디언에 이어 충나머 까지 왕따를 시킬걸 생각하니 좀 맘이 그렇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