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 지방선거와 "북풍" 2010-06-04 508 뉴레프트 이번 6.2 지방선거는 민주당의 완승으로 끝났다,그러나 민주당의 완승이 국민이 민주당을 전폭적으로 지지하고 있다 생각해서는 안된다. 왜냐하면 이번 선거는 북풍이 오히려 민주당의 완승을 가저왔기 때문이다 또한 "4 대강이나 세종시 수정안에대한 국민의 배심감이 오히려 반발심으로 작용 그나마 최대 야당을 선택해준 것이다. 국민은 어느 정당이 무슨 이념을 향유하건 또한 정치적 행동을 하건 관심이 없다, 다만 그것이 민심과 관련하여 크나큰 해악을 끼치거나 '국민의 마음을 등을 돌리게하면 언제듯 국민은 다른 정당에게 표' 를 준다는 것이다 바로 이번 지방선거로 그러한 예 이다. 민주당이 이번 지방선거의 완승에서 '스스로 자만하지 말아야 한다 이번 선거의 승리를 오히려 "한나라당"을 "반면교사"로 삼아야 할것이다. "한나라당"은 국민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었으나, 민의에 반하는 일련의 정치적 행동과 한나라당 수뇌부들의 대한 국민 정서에 반대 돼는 말만 일삼아 왔으며 정책 또한 대한민국 1% 부자를 위한 감세정책을 해왔다.더욱이 민생이 파탄난 것은 "참여정부" 시절이 아니라 그전의 "신한국당"의 실책이라는 잠재적인 증오심이 이번 선거에서도 크게 작용했다. "북풍과 관련하여 역대정부 특히 박정희 대통령 시대나 전두환 시대때 "북풍"은 국민들에게 여당의 표' 를 몰아주는 하나의 안보심리를 바탕으로한 "엑스터시" 효과가 대단했다. 그러나 이제는 "북풍"이 잘 먹혀들지 않는다,보수쪽에서는 젊은이들의 "국가안보" 의식이 없다'말하겠지만 이번 "북풍"은 너무 도 가 지나첬다. 박정희나 전두환 씨는 "한반도전쟁" 을 스스로 입을 열지않았다 우회적으로 국민의 지지를 얻으려 안보심을 이용한 것이며 이병박 정부처럼 더 나가지 않았다. 그러나 이명박 대통령은 너무 심했다 "전쟁은 두렵지 않다"는 둥...."평화를 원하거든 전쟁을 대비하라"는 명언을 서스럼 없이 하였다.그러므로써 푹붕이 전쟁의 두려움으로 변질되고, 젊은 세대들은 전쟁보다는 "평화"를 선택한 것이다. 역사적으로 전쟁은 정치적인 이유가 다반사였다! 한국의 깨어있는 국민은 한반도 전쟁은 하나의 권력자의 오기로서 취미삼아 "전쟁"을 하는 것은 이젠 결코 용납이 안된다"라는 의식이 이번 6.2 지방선거에서 나타난 것이라 생각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