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각의 결론부터 말하자면 2010-06-10 504 자유주의자 이명박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 50%는 실질적으로 노무현 대통령 때의 30%와 같다고 봐야지요. 50%는 일종의 착시로써 비유한다면, 임금상승에 의한 월급액 올랐어도 물가가 그 이상으로 상승했다면 실질적인 임금액은 하락한 것과 마찮가지인 상황인죠. 이와 같은 상황을 만든 것은 이명박 대통령의 오만과 독선에 배후에 있는 조중동으로 대표되는 보수언론이라는 주류신문과 친여적 방송의 오만과 기만이 자리잡고 있는데, 이 부분이 간과되고 있죠. 이들의 자신들 의지대로 공론을 주무르고 여론을 유리하게 만들 수 있다는 , 그래서 여론의 왜곡을 일으키고 있는 그들의 행태말이죠. 지금의 조중동의 mb에 대한 우호적인 기사는 지난 10년 특히 참여정부 때에는 상상도 할 없는 정도죠. 노무현의 비공식 자리에서 한 발언의 한 단어도 집요하게 물어뜯던 신문들이 mb의 사고 수준을 의심케 하는 공식적인 자리에서의 발언은 유야무야로 일관할 정도니 말이죠. 이 정도의 우호적인 태도라면 mb의 지지율은 50%대가 아니라 60% 이상의 지지율로 정상적이라면 70%내외의 지지율이여야 하지 않을까요? 그럼에도 50%라면 이명박정부에 대한 반감이 위험수위에 있고 적극적이라고 짐작할 수 있다는 거죠. 그것의 방증이 이번 지방선거에서 서울시의 선거결과로 나타났다고 봅니다. 특히 시장 선거의 경우 정상적인 상황이라면 오세훈 시장의 예상처럼 10% 이상의 차이로 압승했을 거죠. 그렇지만 0.6%차로 간신히 당선됐다는 것이 50%의 지지율에 함축괸 의미를 설명해 주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