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태정치 청산.. 스스로 청산하는 길 밖에 없다
작성일 : 2012-11-24 12:52조회 : 1,241

안철수가 결국 포기했군요
이회창은 안철수가 되었으면 재미있을 뻔 했다.. 구태정치 청산의 의미에서.. 이런 발언을 했고,
박근혜는 민주당의 구태정치 벽에 막혀서 낙마했다고 표현했죠..

박근혜 발언은 좀 우스꽝스럽다고 할수 있습니다
스스로가 구태정치의 표상인데 말이지요
이제 자신이 바꾼다고 화려한 수식어와 마케팅 전략을 펼쳤지만,
솔직히 저는 새누리가 진짜 바꿀수 있는 세력인지 알수 없습니다..

이상돈 교수는 모 티비 프로에서,
정권심판론을 비켜간 것만으로도 다행이다라고 했습니다
이것도 참 우스꽝스러운 표현입니다
이명박 정권의 잘못을 단죄하고 미래의 청사진을 제시해야 할 판에,
정권심판론을 비켜갔다고 다행이라고 표현하고 있으니

이제 아무도 나라를 어찌해주지 않습니다
내가 내 세력의 집권을 유지하기 위해서
외부에 적을 만들어 여론을 유도하고 선동하고, 지속적인 비방, 흠집, 교묘한 짓밟기
그래도 괜찮다고 생각하죠
아무런 생각이 없죠
왜냐 누군가는 내 탓아니라고 탓할 수 있는 방패막이가 있죠
에이 설마 무슨 일 나겠어
일단 집권하고 보자고,

이제 아무도 없습니다
스스로가 바뀌기 전에는 아무도 이 나라를 구해주지 않습니다

하늘의 뜻은 너가 스스로 바뀌기 전에는 절대 누구도 이 아수라장을 구해주지 않는다고
메세지를 보내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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