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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지방 별 차이없다.
박경철씨 블로그를 서울시장선거가 있을 당시 방문한 적이 있다. 박경철씨 우는 모습에 닭살이 돋아 왜 울었을까? 궁금해서 였다. 블로그 여기저기를 둘러보던 차에 자유게시판 글하나가 눈에 띄었다. '홈플러스 못 들어오게 도와주세요.' 오죽 답답했으면 박경철씨 블로그까지 글을 썼을까 짠했다.
2011.2월기사이다.
"동네상권까지 싹쓸이하겠다니!"
가뜩이나 어려운 지역생존권 유린 우려 높아
출처 : "동네상권까지 싹쓸이하겠다니!" - 오마이뉴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525020
유적이 발견 되어서 공사 늦어질거라 생각했지만 최근 에스컬레이터를 설치 된것을 보니 기본 골격은 다 완성되었나보다.
또 하나
어제 담배피러 나왔다가 선거철도 아닌데 왜 이렇게 시끄럽나 돌아보니 '건설기계'라는 글자가 새겨진 봉고차 하나가 커다란 확성기 두개를 달고 지나간다. 뭔 내용인지 모르겠지만 내 귀에는 '살려주세요 살려주세요' 한다.
2011년 03.09일자 기사이다.
전국건설노조 대경기계지부 안동지회
건설기계 생존권과 1일 8시간 쟁취 결의 집회 가져···
http://www.ugn.kr/coding/view.asp?seq=41681
4대강사업한다고 좀 좋아졌나 했더니 아닌가보다. 낙동강 어디 건설현장에 임금체불로 파업한 기사도 보았다. 백날만날 달라지지 않는다. 그럼 돈은 누가 그렇게 많이 먹을까??
보수고 진보고 춈스키고 뭐시고 지겹다. 현실 인식자체도 안되면서 뭔놈의 '새정치' '통합'이 무슨소용이 있나? 게다가 '국민' '서민' 이란 단어는 왜 그렇게들 자주 쓰는지. 속된 말로 지금은 '당선'에 똥 줄 탄 정치인들 아닌가? 김진표의원을 존경한다는 남경필의원 '사병월급50만원' 참 이것을 어떻게 해석해야되나?
어쨌든 아무튼 여하튼 투표는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