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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원칼럼

"明洛갈등 선 넘었다" (뉴스1)
작성일 : 2022-06-07 09:31조회 : 83


<뉴스1> 2022년 6월 7일

이상돈 "明洛갈등 선 넘었다, MB·朴보다 심해…같은 당에 있겠나 싶다"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2022-06-07 06:09 송고 | 2022-06-07 07:07 최종수정


이상돈 중앙대 명예 교수는 대선과 지방선거에서 내리 진 더불어민주당 집안사정이 심상치 않다며 친이재명과 친이낙연계의 갈등이 도를 넘어섰다고 우려했다.

이 교수는 6일 밤 KBS라디오 '주진우 라이브'에서 "선거가 끝나면 이런저런 얘기가 나오지만 이번에는 과거와 차원이 다르다. 가장 치열했던 (당내) 경선이라고 기억하는 이명박-박근혜하고도 또 차원이 다르다"고 했다.

이어 "과연 대장동 이슈를 야당(국민의힘)에서 제기해서 나온 것이냐, 야당이 잘 알았겠는가라는 시각이 많다"며 이재명 의원 아킬레스 건인 대장동 이슈를 민주당 내부에서 제공했다는 설이 파다하다고 지적했다.

이 교수는 "이는 같은 정당에서 경쟁하는 사람들이 넘지 말아야 될 선을 넘었던 것 같다"며 "그 후유증이 좀 크다"고 판단했다.

2007년 한나라당 대선후보 경선 당시 박근혜 후보쪽은 'BBK, 다스 의혹', 이명박(MB)쪽은 '최태민, 최순실 의혹'을 제기한 것과 이번 '명낙갈등'(이재명-이낙연 갈등) 차이점에 대해 이 교수는 "그때는 이명박-박근혜 본인들은 지켜야 할 선을 안 넘었다. 공개적으로 말하지 않았고 주변에서 치열하게 흑색선전을 했지만 (이번엔 이재명, 이낙연이 직접 참전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과연 저 사람들이 같은 당을 할 수 있을까 생각이 들 정도였다"고 했다.
한편 이 교수는 "이재명 의원이 잃으면 잃었지 얻은 게 없다"며 계양을 출마를 악수였다고 혹평했다. 

이 의원이 '얻은 것 없이 잃기만 했다'고 말한 이유와 관련해 이 교수는 "이 의원이 정치적 고향인 성남 분당 다 빼앗겼고 경기도도 김동연 후보가 이재명 의원하고 사실상 거리를 뒀기 때문에 된 것 아닌가"라며 이 의원으로선 지역연고를 상실한 것이 무엇보다 타격이 클 것이라고 했다.

buckba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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