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돈
 
 
 
 
 
  연평도에 남겨진 동물을 보호하는 시민단체 KARA
2010-11-30 20:13 1,215 관리자


[연평도 진행상황] 2010년 11월 30일 오후 4시 현재 연평도 상황입니다.
 
 동물보호시민단체 KARA (withanimal@paran.com
 
현재 연평도에서는, 카라 사무국의 2분과, 옹진군청 담당자 2분, 인천수의사회장 수의사님 1분, 이렇게 5분이 팀을 꾸려서, 남아있는 동물들의 상황을 파악하고 계십니다.

현재, 동물들에게 어느 정도 사료도 공급이 되고 있는 상황이고, 보도된것 처럼 심각한 상황은 아니라고 하십니다. 카라에서 고양이 사료 10포도 준비해 갔는데, 연평도 사무소의 직원분이 말씀하시길, 고양이는 많은 편이 아니고, 10포면 한달은 먹을 수 있는 양이라고 하셨습니다.

TV에서 고양이를 안고, 데려가지 못해 미안해하시며 눈물을 흘리시던 그 아주머니의 고양이가 구조되어 현재 면사무소의 케이지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도 전해주셨습니다.

일단, 작은 개들이나 다친 개들이 위험한 상황에 노출되지 않도록 군청 직원분들과 함께, 공터에 펜스를 쳐서 임시 보호소를 만들어, 개들을 보호하고 있는 중입니다. 오후 4시 현재, 개 10마리, 고양이 2마리를 보호하고 있으며, 다친 개들이나, 고양이는 따로 보호하고 계시다고 합니다. 또한 자원봉사자분들도 도와주시고 계셔서 진행이 순조롭게 되고 있다고 합니다.
 
상주하고 계시는 군청 직원분이 묶여져 있는 개들에게 사료나 물을 공급해주시고 계셨고, 
내일은 인천수의사회에서 약품을, 옹진군청에서 추가 사료가 또 들어온다고 합니다.
그래서 남아있는 동물들에게 예방백신을 접종한다는 소식도 들어왔습니다.

섬을 돌면서, 남아있는 동물들에게 사료와 물을 계속 공급하고 있는데요,
남은 숫자를 파악하기 위해, 숫자를 세면서 밥을 주고 있습니다.
개 72마리, 고양이 2마리, 닭 9 마리 밥주고 숫자 파악했구요.
갓난애기 3마리는 면사무소에서 보호중입니다.

옹진군청 담당자분들과, 인천수의사협회분들, 그리고 자원봉사해주신 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계속해서 상황을 알려드리겠습니다.

(c) KARA
사진은 KARA 봉사자가 새끼 강아지를 돌보는 모습 (KARA 게시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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