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돈
 
 
 
 
 
  거대한 민심 지각 변동 ! (평화방송)
2011-03-28 15:35 976 관리자

2011년 3월 28일 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

 리서치뷰 대표 : "분당을, 거대한 민심지각변동 뚜렷해 !" 
 
 <주요발언>

"분당을, 특별한 호재나 악재가 없다면 손학규 대표가 유리한 흐름 타고 있다"

"분당을 민심-거대한 변화의 흐름, 지각변동이 뚜렷하게 감지되고 있다"

"한나라당 입장에선 격세지감 느낄 정도로 변해!"

"이런 민심 흐름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중!"

"김해을 여론조사- 김해을 민심 이반은 분당을 보다 더 심각해!"

"곽진섭 후보가 나오든 이봉수 후보가 나오든 김태호 이기는 것으로 나와"

"곽진섭과 이봉수는 박빙 대결중"


------------------------리서치뷰대표 인터뷰 전문-----------------------

-이번 4월 재보선에 분당을이 최대 격전지가 될 전망입니다. 손학규 대표가 출마 가능성을 시사했는데 만일 손 대표가 분당을에 출마할 경우 강재섭 대표와의 대결결과, 어떻게 전망해보십니까?

▶오늘이 정확히 선거일을 30일 남겨놓고있는데요. 먼저 이번 재보선의 성격과 구도를 잠깐 말씀드릴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여권에서 오히려 총리벨트나 빅매치 등으로 판을 좀 키워놓은 감이 있어서 통상적으로 재보선이 지역선거에 국한되던 것이 전국선거로 커져버려졌지 않습니까. 보통 여당은 재보선을 조용한 지역선거로 끌고가면서 지역발전이나 인물론으로 승부를 거는 것이 유리할텐데 판이 키워지고 관심이 높아지면서 상황이 달라진 것 같습니다. 그래서 말씀하신 분당을 선거 결과를 전망을 해보면, 27일날 한나라당 홍준표 최고위원께서도 분당의 승리를 장담할 수 없다고 말씀하셨던데, 특별한 악재가 없다라고 가정한다면 손학규 대표가 유리한 흐름을 타고 있는 것 아닌가 전망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분당하면 중산층 이상이 주로 사는 곳, 그래서 한나라당의 텃밭이다라는 시각이 많았는데요 최근들어 그런 흐름에서 좀 변화가 생기고 있다고 보십니까?

▶저희가 볼때는 분명히 거대한 변화의 흐름, 지각변동이 뚜렷하게 감지되고 있다고 보구요. 그 변화의 가장 큰 요인은 민심이반이라고 생각됩니다. 여러가지 물가상승이나 연평도 사태, 또 대통령의 선거공약 자기부정, 여러가지 헤아릴 수 없는 악재들이 있구요. 분당을 한나라당 입장에서 본다면 격세지감을 느낄정도로 급변했다고 보는데, 그 일례가 2008년 한나라당 임태희 비서실장께서 71.1%를 득표했던 지역이 분당을 지역입니다. 그런데 작년 지방선거를 보면 이재명 시장후보가 44.6%, 유시민 후보가 42.8%를 득표했었거든요. 그래서 지난 번 저희 조사에서도 나타난게 한나라당 텃밭으로 보이는 분당을에서도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가 '매우 잘한다'가 12.2%, '매우 잘못한다'가 30.7%가 됩니다. 이런 민심의 흐름이 어떤 특정 지역에만 국한되어있는 것이 아니라 이미 전국적으로 광범위하게 확산되고있다고 보고있습니다.

-중산층도 그렇고 중산층에서 어느정도의 상층까지 가더라도 그런 분위기들이 상당히 많다는 말씀이군요.

▶예, 그렇습니다.

-김해을 선거에서 야권이 단일화방식에 사실상 합의를 거두었습니다. 한나라당에선 김태호 전 지사 출마가 유력한데됴, 이와 관련해 최근 여야 후보를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하셨다구요?

▶저희가 24일날 국민일보 의뢰로 조사했었구요. 오늘 아침 국민일보로 보도가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강원도나 분당을하고 똑같은 RDD방식으로 ARS조사를 했구요. 결과를 간략히 말씀드리면 김해을 지역의 민심이반은 분당을보다 더 심각하더라. 이명박 대통령 국정운영에 대한 만족도 질문을 해봤더니 '잘 한다'가 37.2%, '잘 못하고있다'가 56.6%로 나타났습니다. 분당을은 '잘한다'가 44.8%, '잘 못한다'가 50.5%로 한 6%정도 차이가 났었는데요. 김해같은 경우에는 20%정도 가까이 차이가 나고 있습니다. 그 다음에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어떤 기준을 두고 투표 하겠느냐라고 여쭤봤더니 한나라당 후보에게 투표하겠다가 34%, 야권단일후보에게 투표하겠다가 53%로 나타났구요. 또 한나라당 후보로 김태호 전 도지사를 상수로 놓고, 민주당 곽진업, 국참당 이봉수 후보를 바꿔가면서 1대1 가상대결을 벌여봤더니 김태호 37.1%, 곽진업 47.7%로 무려 10.6%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구요. 김태호후보와 이봉수후보의 가상대결에서는 김태호 40.5%, 이봉수후보가 45.7%로 오차 범위 내 입니다만, 5.2%정도 이봉수 후보가 앞서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그리고 특히 김해을 지역이 연령대별 유권자 비율을 보면 40대 이하가 69.7%로 70% 입니다. 이쪽에 공단들이 많아서 젊은 노동자들이 많은 걸로 분석이 되구요. 또 투표율이 도농 복합지역같은 경우는 재보선에서 상당히 높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번 분위기 등을 감안한다면 김해을 같은 경우엔 한 50%정도의 투표율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김해 쪽은 투표율도 높아질 것 같군요. 아무래도 젊은이들 많다보니까 진보개혁 성향이 좀 많이 표출 될 가능성이 다른 지역보다 높다는 얘기군요.

▶예.

-과연 단일화가 민주당 후보중심으로 될 것이냐 아니면 국참당 후보 중심으로 될 것이냐에 따라 선거 결과에 큰 변화가 있을까요?

▶네, 방금 말씀드린 것처럼 이번 조사결과만을 토대로보면, 단일후보가 민주당 곽진업 후보가 되든, 국참당 이봉수 후보가 되든, 대세에 큰 차이가 없을 것이다라고 저희는 전망하고 있습니다.

-예선싸움이군요? 단일화에서 누가 승리하는냐의 싸움이군요?

▶그렇습니다. 두 후보자 간에 질문을 해봤었는데, 거의 뭐 근소하게 박빙의 승부를 펼치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아, 그러니까 민주당의 곽진업후보와 이봉수 후보, 두 후보를 놓고 해보니까 거의 박빙이다.

▶그렇습니다.

-이 밖에 강원도지사 선거도 혼전양상인 것 같습니다 . 우선 여야가 아직 후보를 확정짓지 못한 상태인데 어째든 현재까지 여야 판세가 어떻게 나타나고 있나요?

▶민주당이 31일 후보를 확정하고 한나라당이 4월 4일 확정하는 일정으로 당내 경선이 진행되고 있어서 저희가 지난 번 조사한 이후에는 자체조사 하지 않았구요. 이제 두 당 후보가 확정이 된 후에 추가조사를 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지금 강원도 여러가지 지역 변수들이 있어서 전망이 어렵습니다만, 어쨌든 지난 번 저희 자체조사에서는 6.9%차이로 엄기영 후보가 좀 앞서고 이있는 것으로 나왔었구요. 역시 강원도는 도지사 후보를 다시 뽑는 보궐선거이기 때문에 투표율을 50%대로 일단 전망을 하고있습니다. 거기다가 지역에 여러가지 현안 중에 평창 동계올림픽 건도 있고, 그런데 이건 각 당의 후보들이 찬성을 하는 정책이슈고, 일본 지진사태 여파로 삼척 원전사태가 오히려 이슈가 부상할 것으로 전망하는데, 우선 두 당의 후보가 확정된 직후에 조사를 하면 그때 더 변별력 있는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고 어쨌든 양 당의 후보가 접전을 펼칠 것이라고 보고있습니다.

-현재로서는 선두주자로 보이는 한나라당의 엄기영 후보, 민주당의 최문순 후보의 양자간 대결도 현재로서는 그런 예상이 가능합니까?

▶네, 그렇게 보고있습니다.

-박근혜 전 대표가 선거 지원 하는 것 같기도 하고, 안하는 것 같기도하고 방문은 하고있는데, 손학규 대표는 제2의 고향이라고 하고 공을 들이는데 약간의 두 사람의 영향력도 있는 것 같습니까. 강원 도지사의 영향을 많이 줄 것 같습니까?

▶이번 재보선이 유권자들 입장에서 봤을 때 미래권력에 대한 대안 찾기보다는 현재권력에 대한 심판 쪽 성격이 강하기때문에 물론 초반 판세가 확고하게 유리하다고 판단을 한다면 각 당의 대권 예비주자들이 대권 전력 투구를 할 수 있겠지만 만약에 접전이 펼쳐지면 상당한 정치적 부담을 가질 것이기 때문에 전격적인 지원유세나 이런 것들이 머뭇거려지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최근 정가에선 4월 재보선 결과가 2-2가 될 것이냐 3-1이 될 것이냐 혹은 4-0이 될 것이냐 다양한 시나리오가 나오고 있습니다. 어떤 경우든 재보선 이후 정치권에 대폭풍이 휘몰아칠 것이 확실시 됩니다. 안 대표께선 4월 재보선 이후 국내 정가에 어떤 변화가 있을 것으로 내다보십니까?

▶강원도하고 분당, 김해 세곳의 재보선이 정치적으로 민감한 지역으로 떠오른 상태이지 않습니까. 선거결과에 따라서 상당한 지각변종이 예상되는데, 세 곳 모두 이기는 정당이 있다면 그 당의 지도부는 상당한 리더쉽과 강력한 정국 주도권을 확보하면서 예정대로 총선 대선을 이끌어 갈 것으로 예상되구요. 김해 을에서 만약에 야권 단일화를 했는데 패배한다라면 거기에 대한 책임론 공방도 상당히 깊게 진행 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어쨌든 이번 재보선은 판도 커진 결과로 내년 총선의 전초전 성격을 띄면서 한나라당이나 야권이나 물러설 수 없는 대 접전을 펼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끝-
(c) 평화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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