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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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악산
작성일 : 2014-05-13 22:42조회 : 1,677


충북도 내륙에 위치한 월악산을 다녀왔다. 동창교에서 2시간 45분 정도 걸려서 정상인 영봉에 도착했다. 월악산은 설악산, 치악산과 더불어 '악'(岳)자가 들어간 3개의 국립공원이다. 이로서 '3악'을 모두 '정복'한 셈이다. 사실 '정복'했다는 표현은 부적절하다. 정상을 힘들여 다녀 왔다고 해야 할 것이다. 
치악산과 월악산은 서울에서 당일에 정상까지 충분히 다녀 올 수 있어서 기회가 다으면 다시 한번씩 오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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