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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 기념물 스프링필드
작성일 : 2011-02-22 21:16조회 : 2,107
기념물에는 육군, 해병대, 해군 의무병, 그리고 공군 조종사 조각이 살아서 숨쉬는 듯이 둘러 서 있다. 정면은 해군 의무병, 왼쪽은 해병대, 오른쪽은 육군이다. 미 해병대에는 군의관과 의무병이 없고, 해군 군의관과 의무병이 해병대를 지원한다. 해군 의무병은 영어로 corpsman 이라고 부른다. 해병은 marine 이고, 해군 수병은 sailor 이지만, 해군 소속으로 해병대 군복으로 입고 부상당한 해병을 구조하고 치료하기 때문에 그렇게 부른다, 육군 의무병은 medic 이라고 부른다.
아래에는 인천 상륙작전 성공 후 맥아더가 "오늘처럼 해군과 해병대가 잘 한 적이 없었다"고 한 구절이 새겨져 있다. 하지만 해군과 해병대는 맥아더를 결코 좋아 하지도 존경하지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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