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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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물머리
작성일 : 2011-10-19 00:05조회 : 1,735


윤종일 신부님과 미카엘라 자매님. 양평군에 자리잡은 콜베 수도원 소속의 윤 신부님은 2009년 늦가을에 4대강 사업 중단을 요구하면서 처음으로 3주일 간에 걸친 단식을 하셨다. 이어서 다른 신부와 수사들이 릴레이 단식을 해서 오늘날 두물머리를 4대강 사업에 대한 반대운동의 상징으로 만들었다. 미카엘라 자매님은 그후에 매일 계속된 생명평화 미사를 돕고 계시는데, 그 세월이 거의 2년이 되어 간다. ('자매'는 천주교 여신자를 부르는 명칭. 흔히 세례명에 이어서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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