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돈
LEESANGD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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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2025년 새해
작성일 : 2025-01-02 21:52조회 : 158
2025년 새해
새해가 밝았다. 새해에는 여러 혼란이 정리되었으면 하는 생각이 간절하다. 하지만 과연 그렇게 될지는 알 수 없다. 내 분야는 아니었으나 의대 증원 사태를 그대로 보고 있을 수만은 없어 그것이 무모함을 알리는 데 힘을 보탰으나 그대로 상황이 벌어지고 말았다. 이명박 정부 시절에 4대강 사업을 해서는 안 된다는 생각에, 자의반 타의반 그것을 막기 위한 국민소송단의 대표가 되어 애썼으나 결과는 달라진 것이 없었다.
정치가 이렇게 양극화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고 현실정치에도 참여했으나 나와 가까웠던 몇몇 사람들은 공천 탈락 등으로 여의도를 아예 떠났고, 또 다른 몇몇은 윤석열 정부와 그 정당에 가담해서 현직을 누리고 있다. 오늘도 그 많은 신문들엔 정치를 논하는 사설과 칼럼이 나와 있고, TV에는 패널들이 나와서 또 정치를 이야기한다. 하지만 그것이 무슨 의미가 있는지 심각한 회의가 든다.
그래도 새해에는 모든 것이 잘 될 것이라고 헛된 기대를 해보고 싶다. 새해에 여러분들도 건승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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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의화 전 국회의장 댓글 (페북)
이상돈 의원, 교수님!
저 역시 부질없는 언행들이었으나 선한 영향은 주었기에 이나마라도 온 것이라 생각하고 싶습니다.
지난 3년만 보아도 탄스런 날들의 연속이었습니다만 발전을 위한 아픔들 연속이라 여기면서 새해를 맞습니다.
그러나 마음 깊숙이엔 역사의 변환점이 왔다는 생각입니다.
이대로 질질 끌려가는 정치를 더 이상 내버려두면 나락이 멀지 않을까 염려됩니다.
2025년 새해를 맞아 처음 댓글이라는 것을 올립니다.
우리국민 모두에게 하나님의 은총 가득한 한해 되시길 빌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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