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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돈 중앙대 교수, 학교에 명예퇴직 신청 (뉴스 1 기사)
2013-02-18 23:47 1,239 관리자


이상돈 중앙대 교수, 학교에 명예퇴직 신청

박근혜 후보 대선캠프 정치쇄신특위위원 지내

"정치 참여 논란과 관계 없이 스스로 한 결정"

(서울=뉴스1) 김의진 기자 입력 2013.02.18 10:43:19 | 최종수정 2013.02.18 10:43:19

이상돈 중앙대 교수. 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서울=뉴스1) 김의진 기자= 작년 대선 당시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대선캠프 정치쇄신 특위위원을 지낸 이상돈(62) 중앙대 법대 교수가 정년을 4년 앞두고 명예퇴직을 신청한 것으로 18일 확인됐다.

중앙대 관계자는 "이 교수의 명예퇴직 신청서가 내부적으로는 거의 처리가 된 상태"라며 "오는 2월말을 기준으로 교직에서 떠나는 것으로 이해하면 된다"고 밝혔다.

중앙대에 따르면 이 교수는 지난 1983년 9월 이 학교 법대 교수직에 임용됐다. 이후 줄곧 같은 과에서 학생들을 가르쳐 온 그는 오는 2017년 2월께 65세 정년퇴직이 보장돼 있었다.

이 교수는 이날 뉴스1과의 전화통화에서 "작년 초 (새누리당) 비대위 일을 할 때부터 이미 마지막 해라고 생각하고 (명예퇴직을) 준비했다"며 "교직 생활을 할 만큼 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이처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미 그가 여당 정치 쇄신에 적극 관여해와 이번 명예퇴직을 결심하게 된 계기가 앞으로 개인적인 정치 행보를 위한 게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이 교수는 이와 관련해 "내 퇴직 서류 제출 시기가 대선 결과 발표 전인 10월인 것만 봐도 (정치행보와 아무 관계가 없음을) 알 수 있지 않냐"며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라든지 박근혜 당선인과는 아무런 관계 없이 나 스스로 결정한 일"이라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 미국 역사나 중동 문제 등 그간 관심 있게 연구한 분야에 대한 책을 쓸 계획"이라며 "아직은 구상단계라 구체적인 집필 일정은 공개할 수 없지만 기존 활동의 연장선이라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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